(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남궁민 주연의 '천원짜리 변호사'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시청률은 전국유료가구 기준 14.9%를 기록, 지난 1일 기록한 12.0%보다 2.9%P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15.1%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기록은 같은 날 방송된 프로그램 시청률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그림 한 점으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며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해지는 긴장감과 몰입감, 이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남궁민의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만족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남궁민은 이날 오랜 연인 진아름과 결혼식을 치러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던 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단단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으며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무엇보다 남궁민은 지난 2020년 SBS 연기대상과 2021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마다 진아름을 향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기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기도.
이처럼 일과 사랑을 동시에 거머쥔 남궁민은 현재 방송 중인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서도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변호 활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