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심이영이 드라마를 통해 남편 최원영을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마늘'을 주제로 10월 메뉴 대결을 펼쳤다. 배우 류수영, 김규리와 새로운 셰프 배우 심이영이 등장했다.
심이영의 동안 미모를 본 출연진은 "따님이 오신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23년 차 배우 심이영은 배우 최원영과 결혼한 두 딸의 엄마이다.
이날 심이영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촬영하다 남편 최원영을 만났다고 밝혔다. 드라마 촬영 후 얼마만에 최원영과 연애를 시작했냐는 질문에 심이영은 "작품 끝날 때 부터 사귀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첫만남부터 느낌이 되게 좋았다"고 덧붙였다. 심이영은 "남편 최원영 또한 첫날 미팅을 하고 나오면서 내 이상형을 만났다고 매니저에게 이야기했다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연복은 "첫눈에 반했다"며 감탄했고 이찬원은 "'편스토랑' 나올 때 마다 장가가고 싶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