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에 배우 이제훈이 특별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방송 2주차 만에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현재 방영중인 미니시리즈 전체 1위, OTT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오는 6화 방송에 배우 이제훈이 ‘톱스타 이제훈’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히며 현장 촬영 스틸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이제훈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수트 차림으로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모습. 포토월에 선 이제훈은 취재진과 관객들에게 젠틀한 손 인사와 여유로운 미소를 건네며 톱스타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더욱이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속에서 한층 빛나는 이제훈의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존재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이제훈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신스틸러로 등장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극중 화려한 연예계와는 접점이 전혀 없어 보이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톱스타 이제훈’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질지, 한치도 예상할 수 없는 ‘천원짜리 변호사’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제훈은 남궁민의 전작인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스토브리그’의 열혈 팬임을 밝히며 소위 ‘성덕’이 됐던 이제훈은 남궁민의 출연 요청을 받고,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달음에 달려오며 빛나는 의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남궁민과 이제훈의 훈훈한 시너지가 명 장면을 탄생시킬 ‘천원짜리 변호사’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천원짜리 변호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