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 장예솔 인턴기자) SG워너비 김진호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이이경을 응원했다.
이이경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사랑의불시착 티켓까지 직접 구입하셔서 깜짝 방문하신 우리 진호형. 형 앞에서 노래하는게 부끄러웠지만 의리와 따뜻함은 세계1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김진호와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에 이이경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으며 이이경은 인터뷰에서 김진호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따뜻한 이경아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김진호의 앨범에 직접 싸인을 받은 이이경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이경은 현재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MBC '놀면 뭐하니?'에 고정 출연하면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김진호는 SG워너비 소속으로 지난 9월 21일 자작곡 '부동산에서 숨 쉬는 아이'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이이경 인스타그램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