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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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크러쉬 꺾고 1위…슬기·코카앤버터 데뷔 (엠카)[종합]

기사입력 2022.10.06 19:30 / 기사수정 2022.10.06 19: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엠카' 블랙핑크가 10월 첫째주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10월 첫째주 1위 후보곡으로는 블랙핑크의 'Shut Down'과 Crush의 'Rush Hour(Feat. j-hope of BTS)'가 올랐다. 두 후보 모두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블랙핑크가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날은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의 솔로 데뷔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슬기는 데뷔 8년 만의 첫 솔로앨범 '28 리즌스(28 Reasons)'의 타이틀곡 '28 리즌스' 무대를 통해 탄탄한 춤과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28 리즌스'는 그루비하고 묵직한 베이스와 휘파람 소리가 시그니처인 팝 댄스곡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쳤다. 댄스크루 코카앤버터와 프라임 킹즈는 퍼포먼스 데뷔무대를 가졌다. 코카앤버터는 멤버 전원이 보컬과 안무에 참여한 첫 퍼포먼스 곡 '미데야(Mi Deh Yah)'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이어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중인 프라임킹즈의 '메가크루' 미션 무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 밴드 터치드의 '하이라이트(Highlight)' 무대 또한 펼쳐졌다.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와 DKZ, 트레저의 컴백무대가 이어졌다. AB6IX는 키치한 가사가 돋보이는 신곡 '슈가코트(Sugarcoat)'에 맞는 퍼포먼스와 표정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DKZ는 '호랑이가 쫓아온다' 무대를 통해 이들만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트레저는 '헬로우(HELLO)' 노래에 맞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생기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NMIXX는 신곡 'DICE'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탄탄한 보컬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CRAVITY는 'PARTY ROCK' 노래 분위기와 맞는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퍼포먼스와 매력있는 음색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데뷔 10년 만에 솔로앨범 '브랜드 뉴'를 발매한 EXO 시우민은 동명의 타이틀 곡 '브랜드 뉴' 무대를 통해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와 힙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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