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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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영지, 지파운데이션 생리대 지원사업에 기부

기사입력 2022.10.06 19:2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유튜브 채널과 가수 이영지가 2,000만 원을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은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이다. 가수 이영지가 MC로 진행하며 연예인 게스트를 초대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 1회 업로드되고 있다.

가수 이영지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서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과 개인 기부금을 더해 총 1억 원을 5개의 단체에 기부했다. 그리고 그중 일부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점과 더불어 가수 이영지의 개인적인 기부도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MZ 세대의 대표 아이콘인 가수 이영지는 바쁜 활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지파운데이션에 독거어르신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영지는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 중이다.

이영지가 전달한 기부금은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이영지님을 비롯해 구독자 및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 지파운데이션-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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