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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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흙수저 인생설계…"47년 전쟁같이, 금수저와 달라야" [종합]

기사입력 2022.10.05 18: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함소원이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흙수저의 인생 설계 비법을 공개했다.

4일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HamsowonTV' 통해 "흙수저의 인생 설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설명란에는 "흙수저와 금수저의 인생설계는 달라져야 합니다 흙수저는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연구하고 다져서 나아가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함소원은 "처절하게 자기 자신을 생각하고 나면 굉장히 자기 자신이 겸손해진다. 왜냐면 자기가 준비해 놓은 것이 별로 없고, 이루어놓은 것, 벌어놓은 것, 이것저것 해놓은 게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 그 상황에서 자기 반성이 들어가게 된다. 좌절하실 필요가 없다. 우리 다들 똑같이 해놓은게 없다.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다. 그걸 시작하려고 처절하게 분석하라고 말씀 드린거다"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해놓은 게 없다면 뭘 해야 하냐. 여기서 바보 같은 건 해놓은 게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하는 거다. 무엇을 해야 실패를 하고 실패를 해야 내가 부족한 것도 깨닫는다. 실패도 해본 사람, 실패도 해본 사람, 실패를 무수하게 해 본 사람. 누가 먼저 성공에 다다를까요?"라며 "혼자서 열심히 타지에서 일을 열심히 했다. 그래서 저축을 열심히 하고 있었고, 광고도 찍고. 저축을 하다 보니 2세 낳는 시간이 늦어졌다"라며 38세였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나의 목표는 당장 누구라도 만나서 아기를 낳자는 목적이 있었다. 그것부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계속 실패의 연속이다가 어디선가 한번 딱 풀리게 돼있다. 그게 바로 성공의 틈이다. 그걸 찾아내야 한다. 근데 그거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뭐라도 해야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47살 되도록 전쟁같이 살았다. 허투루 지낸 세월 하나도 없다. 돌아보면 그냥 편안하게 지낸 세월은 없는 것 같다. 근데도 행복했다. 그 계획들을 무너뜨리고 다시 세우면서 배운 게 너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47세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Hamsowon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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