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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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잘 큰 야하롱만 믿자' DFM, 3대 1로 라우드 격파…'RNG 나와'

기사입력 2022.10.04 10:0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FM이 라우드를 꺾고 RNG와 만나게 됐다. 

4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라우드 대 DFM의 경기가 열렸다.

DFM은 '에비' 무라세 슌스케, '스틸' 문건영, '야하롱' 이찬주,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 '하프' 이지융이 출전했다. 라우드는 '로보' 레오나르도 소우자, '크록' 박종훈, '틴오운즈' 티아고 사르토리, '브랜스' 디에고 아마랄, '세오스' 데닐손 곤칼베스가 나왔다. 

4세트에서 라우드는 카밀, 세주아니, 갈리오, 이즈리얼, 레오나를 골랐다. DFM은 나르, 마오카이, 카이사, 쉔을 픽했다.

라우드는 초반 점멸 없는 하프를 노리지 않고 먼저 뭉쳐 첫 바다용을 챙겼다. 이후 라우드는 빠르게 첫 전령을 시도했지만 DFM의 견제에 무산됐다. 결국 첫 전령은 DFM이 가져갔다.

DFM은 전령 교전 이후 자신감을 찾았고 용 전투에서도 압승하며 두 번째 대지용을 차지했다. 이제 모든 오브젝트는 DFM의 것이었다. 4천 격차를 벌린 DFM은 회심의 라우드 탑 다이브를 막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21분 경 DFM은 라우드의 미드 진격을 가볍게 제압하며 바론까지 획득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DFM은 미드, 봇을 뚫었고 억제기 2개를 파괴했다. 이제 마지막 진격만 남겨둔 DFM. DFM은 쌍둥이를 손십게 제거하며 길었던 다전제의 끝을 알렸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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