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2 02:28 / 기사수정 2011.04.22 18:0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이하 '분노의 질주')가 개봉 첫날 관객동원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의 발표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총 4만 9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동안 줄곧 1위를 기록했던 '수상한 고객들'은 3만 50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위험한 상견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이 3,4위를 차지해 한국영화의 강세를 지속했다.
'분노의 질주'는 앞서 4편의 시리즈가 나왔고 전 세계에서 10억달러를 벌어들인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5편에서는 시리즈 흥행의 일등 공신인 빈 디젤과 폴 워커 콤비가 다시 뭉친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는 전작을 능가하는 화려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브라질, 푸에르토리코를 배경으로 전편을 능가하는 폭발적인 액션 장면과 더욱 커진 스펙터클,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 등이 정통 액션의 묘미를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두 주인공이 자유를 위한 '마지막 한방'을 준비하는 이야기로, 전편에 참여했던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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