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공식 팬카페 '찬스'의 회원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
이찬원의 팬덤 'Chan's(찬스)'는 이찬원에게 기회와 행운(Chance)이 되겠다는 뜻과 찬원의 것(Chan's)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공식 팬카페는 그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현 초록뱀 ENM)로 소속사를 정한 후인 2020년 7월 10일에 공식 출범했다.
경연이 종료된 후 공식 팬카페가 생겨나 그 출발은 다소 늦은 편. 하지만, 뒤늦은 시작에도 불구,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2022년 10월 1일 기준 회원수 5만 명을 돌파했다.
공식 팬카페의 개설 2년여 만에 회원수 5만 명을 달성한 셈. 이 같은 성장세는 이찬원의 남다른 인기를 보여준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해 10월 7일 첫 미니앨범 '..선물'을 발표하고,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트 가수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전국투어 콘서트 '찬스 타임'을 통해 팬들과 함께한 첫 만남을 성료했다.
또한 '제16회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