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전자담배 피우고 있는 무서운 언니 같다고 찍어줬다. 아니 이 사람이. 목이 아픈 사람한테 담배 피우는 무서운 언니 같다니. 혼난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우는 차를 타고 이동 중 휴대용 호흡기 치료기를 활용해 목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의상을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지우의 모습을 보며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레이먼킴의 솔직한 입담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는 슬하에 딸 루아나리 양을 한 명 두고 있다.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