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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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김영애, 염정아 편지 읽고 '제3막' 브레이크

기사입력 2011.04.21 22:45 / 기사수정 2011.04.21 22:51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영애가 제3막 작전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21일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김도훈 연출)에서는 제3막에 돌입했던 공순호(김영애 분)가 김인숙(염정아 분)이 준 편지를 읽고 진행하던 일을 그만두었다.

김인숙이 공순호에게 주었던 편지엔 그녀가 김마리이고 조니의 엄마며 조니를 살해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녀는 공순호가 로열패밀리라는 이유로 이를 폭로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편지를 건넸던 것.

이에 공순호는 엄기도(전노민 분)가 김인숙을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덮어두기로 했다. 그리고 정가원 메이드가 가지고 있다는 한지훈의 곰인형을 경찰에게 보내 그를 풀려나게 해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진(안내상 분)이 그동안 김인숙을 도왔던 엄기도를 납치해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고자 했다.

[사진=김영애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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