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국 출신 팝가수 두아 리파와 남아공 출신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9월 30일(현지시간) 미국의 페이지식스는 두아 리파와 트레버 노아가 지난 28일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서 친밀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두아 리파가 데이트를 했던 것에 대해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이른 단계라고 덧붙였다.
다만 양 측은 이번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995년생으로 만 27세인 두아 리파는 지난해 12월 4살 연하의 모델 안와르 하디드와 결별했으며, 1984년생으로 만 38세인 트레버 노아는 지난 5월 민카 켈리와 결별했다.
2015년 데뷔한 두아 리파는 'Last Dance', 'New Rules' 등의 곡으로 유명하며, 2019년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2년 데뷔한 트레버 노아는 '더 데일리 쇼 위드 트레버 노아'를 7년 간 진행해왔으며, 성우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두아 리파, 트레버 노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