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1 14:03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중들을 압도하는 안나 베소노바의 퍼포먼스를 국내 팬들이 처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그녀의 뒤를 잇는 우크라이나의 샛별 알리나 막시멘코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룹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저력을 보여준 이경화(23), 김윤희(이상 세종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IB스포츠(대표이사 심우택)는 세계 탑랭커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그들의 기량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줄 최고의 연출 팀을 구성하여 재즈, 팝, 클래식 등 타 문화 컨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놓칠 수 없는 명작 퍼포먼스를 탄생 시킬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세계선수권대회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인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갈라쇼를 통해 국내에서도 리듬체조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았으면 좋겠다. 존경하는 리듬체조 선수인 안나 베소노바와 에브게이나 카나에바를 비롯 세계 최정상 선수들과 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이번 갈라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은 총 2회 공연으로 6월 11일(토) 오후3시, 12일(일) 오후 2시, 양일간 각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4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G마켓(www.gmarket.co.kr)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 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금액은 SR석 11만원, R석 7만7천원, S석 4만4천원이며, KB카드 결제 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손연재,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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