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기습 하와이행에 당황했다.
강남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최근 "폭식 여행 꿈꾸며 하와이 혼자 갔는데 그곳에서 상화를 만났다"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강남은 이른 새벽 "놀랄 일이 생겨서 일어났다. 전화가 한 통 왔다. 아내가 유타에서 하와이 넘어갈까? (하더라) 그래서 '에이 너무 힘들어'라고 했더니 '왜?' 그러는 거다. 내가 대답을 잘 못 했다 싶어서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와이프가 오신답니다. 급하게 하와이에서 연장하게 됐다. 시차 적응이 안 돼서 피곤한데 잠이 확 깨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잠시 뒤 이어진 영상에는 이상화가 하와이에 도착한 상황이 그려졌고, '환대하여 맞이했습니다'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