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솔로' 송해나, 이이경이 설문조사 결과를 듣고 놀라워했다.
28일 방송한 SBS Plus, ENA PLAY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에서 데프콘이 돌싱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전했다.
데프콘은 "돌싱 남녀에게 재혼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물어봤는데 남녀 대답이 명확하게 갈렸다"고 말했다.
이에 송해나는 재력이라고 추측, "돌싱 분들 중에는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 많지 않냐. 그러다 보니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이경은 배려심, 포용력을 꼽았다.
데프콘은 "50억"이라며 50억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정숙을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현실을 본다는 게 절대 잘못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남성 분들은 외모를, 여성 분들은 경제력을 1순위로 꼽았다"고 결과를 전했다. 송해나는 "진짜 1순위가 외모냐"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이경은 "저도 예상치 못했다"며 "한 번 갔다 왔으니까 기준이 바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결과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칫"이라며 콧방귀를 뀌었다. 그러면서 "어이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