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남궁민과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결혼한다.
28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남궁민이 오는 10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자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6년 반 동안 공개 연애를 해왔다.
오랜 연인이기에 남궁민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에도,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에도 "아름아 고맙고 사랑해"라는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진아름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안방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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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