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안무가 리아킴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리아킴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상담소 나간 이후에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응원 격려 참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저와 함께 해 주시는 제 주변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출연 정말 잘 한 것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 저에게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치료도 잘받고 노력 많이 해서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께요. 오박사님 그리고 '금쪽상담소' 엠씨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리아킴은 '원 인 어 빌리언'이라고 적힌 오은영의 캐리커처가 새겨진 방석을 안고서 셀카를 찍고 있다. 환하게 미소짓는 그에게 배윤정과 릴체리 등 여러 유명인들이 응원을 전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인 리아킴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공동 창시자이자 수석 안무가로, 최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성인 ADHD 진단을 받았다.
사진= 리아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