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축구 선수 손흥민의 응원에 기쁨을 표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의 손흥민은 25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크러쉬의 신곡 ‘러시 아워’(Rush Hour/ Feat. j-hope of BTS) 음원 스트리밍 인증샷과 함께 크러쉬와 제이홉의 계정을 태그하고 손뼉을 치는 이모지를 첨부했다.
이를 본 제이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S..Sonny!!”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인증샷을 게재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2일 발표된 ‘러시 아워’는 크러쉬가 2년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든 모습을 교통체증 (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제이홉은 피처링은 물론, 작사, 코러스, 뮤직비디오 출연, 댄스 챌린지까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6년 전 유럽 투어 런던 공연에 손흥민 선수가 찾아온 이후 지금까지 서로 연락하며 지낸다”라며 인연을 맺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