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긴 머리로 변신했다.
26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어깨 스트레칭하면서 사진 힘들게 찍는 재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흰 셔츠에 검정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의자에 앉은 채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다. 목을 한껏 뻗으며 브이를 그리기도 했다. 그는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것을 스트레칭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가 그의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촬영을 위해 붙임머리를 한 듯 하다.
한편, 신지는 최근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김종민과의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김종민과 신지가 사내연애 소식이 있더라. 10년 째 사귀고 있고 이미 양가는 인사를 마쳤다더라"며 질문했고, 신지는 결혼설에 대해 "제가 임신을 했다더라"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어 신지는 "저희처럼 유튜브에 익숙한 사람들은 안 믿는데 어른들은 믿더라. 심지어 저희 엄마도 김종민과 연애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짜 뉴스는 안 믿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