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 출연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개의 촬영 의자가 놓여 있었다. 의자에는 각각 '화란 김연규', '화란 치건'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는데, 이는 김창훈 감독의 영화 '화란'과 두 주인공 이름을 가리킨다.
송중기는 치건 역을 맡으며, 김연규 역은 신예 홍사빈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송중기는 2008년 데뷔했으며, 현재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영화 '화란'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송중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