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화 전진 아내 류이서가 패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5일 류이서는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8:00pm 동아TV '스타일미4'에 나와요. 제가 패션이나 뷰티에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고심(?)끝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당. 일단 가자마자 청심환 하나 먹고 기도하고 함께 있어준 우리 전진. 중간 중간 보고 힘내면서 정신없이 촬영 한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류이서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부족하고 어색하겠지만 부디 이쁘게 봐주세용 (사실 그래서 업로드 할까말까 고민고민 ㅋ) 그래도 한 회 한회 조금은 늘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요 저녁도 맛있는거 드세용"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류이서는 핑크 컬러의 블라우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1983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류이서는 지난해 3살 연상의 가수 전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동아TV 뷰티 예능 프로그램 '스타일미(美) 시즌4'에 MC로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방송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사진= 류이서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