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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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집에 두 번째 거실이?…"놀고 와인 마시는 방" (엄메이징TV)

기사입력 2022.09.25 14: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25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에는 'ROOMTOUR 위스키장이 있는 엄정화의 두 번째 거실? 룸투어 2편. 침실 부터 주방가전 까지 / 엄메이징TV'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엄정화는 이날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독특한 느낌의 거울과 장은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안겼다. 주방도 공개, 그는 후드가 함께 있는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서재를 공개했다. 책장에는 책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소설을 좋아한다. 상상하고 그런 것들이 연기할 때도 도움이 돼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나 LP 있는 여자"라며 1993년 '눈동자' LP를 공개했다. 또 그는 자신이 쓴 책 '엄정화의 뉴욕일기'를 소개했다. 그는 "한 달 반 정도 있으면서 일기를 썼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고 싶다' 이 타령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자신의 앨범들과 첫 영화  비디오 테이프도 보여줬다.

침실도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다. 엄정화는 "침실은 블랙 앤 화이트로 해야겠다는 게 명확했다. 침대도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바꿨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두 번째 거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예전엔 피아노 방이었다. 놀고 와인 마시는 방이었다"며 위스키 방, 수다방이라고도 했다. 특히 두 번째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위스키장도 마련돼 있어 이목을 모았다.

사진=엄정화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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