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영지가 장원영과 함께 '뮤직뱅크' MC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영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다보니 별의별 일이 다 생기네요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KBS 2TV '뮤직뱅크' 스페셜 MC 활약 모음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영지는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의 일일 은행장으로 나서 MC 장원영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손으로 볼하트를 만들며 '원영지'를 끊임없이 외쳐 둘만의 시그니처 진행 멘트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영지는 장원영과의 얼굴 크기 차이를 의식한 듯 "저 누가 포토샵으로 늘려놓은 거 아닙니다"라고 셀프 디스를 펼쳐 누리꾼들의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우리 영지 얼굴 안 크다" "아이돌은 다르네요" "다 아니까 조용히 해요" 등의 댓글로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뮤직뱅크' 새 은행장으로는 배우 이채민이 합류했으며, 30일 생방송부터 장원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