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제 14회 ‘넷마블 게임콘서트’이 오는 24일 진행된다.
23일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 14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9월 24일(토)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게임 및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와 네비웍스 구본홍 상무가 강연자로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을 위한 디지털 윤리’, ‘게임으로 가상훈련하기’라는 각각의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고, 게임과 가상훈련의 차이점 및 가상훈련의 발전 가능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게임콘서트는 게임 및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실시간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게더타운 접속 방법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넷마블 게임콘서트 공식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