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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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박세영, 쇼트트랙 폭력 코치와 대립…움켜진 뺨 '눈길' (멘탈코치 제갈길)

기사입력 2022.09.23 10: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멘탈코치 제갈길’ 이유미와 박세영이 쇼트트랙 폭력코치에 분노를 표출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지난 방송에서 차가을(이유미 분)은 멘탈코치 제갈길(정우)의 멘탈코칭으로 오랜 슬럼프를 딛고 단단하게 변화해갔다. 특히 그는 자신에게 손찌검을 했던 오코치(허정도)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폭력에 맞서며 반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말미 오코치는 폭력 및 비리 혐의를 벗고 선수촌으로 복귀했고, 차가을은 또 다시 그의 코칭 아래 최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000미터 오픈레이스를 펼치게 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 가운데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23일 오코치와 대립각을 세운 차가을과 박승하(박세영 )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차가을은 오코치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울분이 가득 차오른 그의 냉랭한 눈빛이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박승하 또한 참을 수 없다는 듯 분노를 내비쳐 눈길을 끈다.

특히 그동안 박승하는 심리지원팀은 현장 상황에 개입하면 안된다는 원칙 때문에 선뜻 오코치를 막아 서지 못했던 상황. 이에 박승하가 원칙을 깨고 오코치와 대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에서 박승하는 한쪽 뺨을 손으로 움켜쥐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당혹스러워 하는 박승하의 표정이 포착돼, 오코치가 그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한 것은 아닌지 관심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팽팽하게 대치하던 차가을, 박승하, 오코치의 시선이 모두 한 곳으로 쏠려 있어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바. 이들이 갈등을 빚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멘탈코치 제갈길’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멘탈코치 제갈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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