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업텐션이 10월 12일 11번째 미니앨범 ‘Code Name: Arrow’로 컴백한다.
22일 오후 9시, 업텐션의 공식 SNS 채널에 컴백 스포일러 이미지 한 장이 기습 공개됐다.
스포일러 이미지에는 일곱 멤버의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실루엣과 사격을 위해 영점 조절을 하는 듯한 아트워크가 삽입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하단에 적힌 앨범명 ‘Code Name: Arrow’는 마치 비밀 요원과 저격수를 연상시키며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뒤이어 23일 자정,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를 기대하는 팬들의 열기에 불을 지폈다. 컴백 스포일러와 마찬가지로 ‘저격수’를 연상케 하는 컴백 스케줄러는, 하트에 총을 사격한 모양의 디자인으로 허니텐(팬덤명)의 심장을 저격할 것을 예고했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업텐션은 오는 27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의 신호탄을 쏜다. 뒤이어 같은 날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두 번째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코드 맵, 뮤직비디오 티저, 뮤직 썸네일과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 갈 예정이다.
특히 스케줄러 속 10월 5일 공개로 예고된 ‘코드 맵’이 무엇일지에 대해 추측하며 기대하는 글로벌 팬들의 목소리가 뜨겁다.
업텐션은 오는 10월 12일, 11번째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활동해 온 업텐션이 7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업그레이드된 7인 7색 섹시미에 K-POP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