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원미연이 '국민가수' 원픽이 박창근이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천상의 목소리 특집'을 맞아 김장훈, 원미연, 소향, 이현, 소냐, 애즈원 이민이 출연했다.
이병찬은 "보고 싶은 선배님이 있었냐"는 질문에 소향이라고 답하며 팬심을 밝혔다. 소향은 "얼마 전에 테스트를 해 보려고 노래방에 갔는데 31점이 나왔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붐은 "잭이 연결되지 않은 거다"라고 수습했다.
소냐는 "이민 언니에게 오늘 이 팀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언니가 본인이 30점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태우는 "오늘 팀 분위기 왜 이러냐"고 당황했다.
원미연은 박창근을 "오디션 때부터 눈여겨봤다"고 고백했다. 붐은 "투표는 솔로몬 씨에게 하는 분들이 많다"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그러자 이민은 "내가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현은 김희석을 눈여겨봤다며, "노래도 잘하시지만 왠지 거울 보는 것 같아서 친밀감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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