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임주환, 김소은, 이유진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22일 공개된 영상 속 이하나(김태주 역)와 임주환(이상준)은 시작부터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2인 포스터 촬영을 위해 다정한 모습으로 밀착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챙기는 진지함까지 보여줬다.
개인 프로필 촬영을 위해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들도 총출동했다. 정재순(최말순)은 소녀 같은 해맑음을, 이경진(유정숙)과 송승환(김행복)은 환한 웃음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함을 드러냈다.
‘명품 신스틸러’ 이승형(왕승구)은 유니크한 표정과 포즈를, 빛나는 외모의 소유자 왕빛나(장현정)는 작가님의 칭찬에 힘을 얻어 자신감을 드러냈고, 김승수(신무영)와 김소은(김소림) 역시 밝은 웃음과 함께 손하트와 팔짱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이태성(차윤호)은 한껏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멋스러움을 뽐냈고, 이하나와 이유진(김건우)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배우들의 호흡은 4인 포스터 촬영에서도 빛났다. 이하나, 임주환, 김소은, 이유진 네 사람은 ‘청청패션’으로 옷을 맞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달리기 자세를 오래 유지하던 그들은 휘청거리다가도 장난스러움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 웃음꽃 핀 촬영 현장을 만들어냈다.
이하나와 임주환의 티저 영상 촬영 현장도 엿볼 수 있었다. ‘소울리스좌’를 패러디했던 이하나, ‘톱스타 이상준’과 ‘도포자락 휘날리는’ 임주환의 티저 영상 비하인드 또한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24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