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가수 길건이 싱글하우스를 공개하며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 정리2’)에는 가수 길건이 출연, 2마리의 반려견과 거주하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두 번째 의뢰인에 대해 "이사 온 지 1년이 지났는데, 이사 한 1년 전 그날처럼 엉망이라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의뢰인은 가수 길건이었고, 이영자와 이지영 소장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사연을 보낸 이유에 대해 길건은 "저는 이 집보다 2배 정도 되는 큰 집에 살았었다. 집이 18평 정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길건은 "예전에는 약 40평 가까이 되는 집에 살았다. 이 집보다 큰 집을 원했지만 제가 사정이 안돼서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왔는데 짐을 버린다고 하고 왔는데 짐이 너무 많다"라고 전했다.
이영자는 이에 경악하며 "버린 게 이거냐"라고 물었고, 길건은 맞다고 답했다. "노력을 했을 거 아니냐"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길건은 "엄청 노력했고, 지금 거의 포화상태다. 제가 짐 속에 살고 있는 집이다"라며 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