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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사이드 X 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 컬래버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2022.09.21 17:5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카운터사이드’와 ‘코드기아스’가 만났다.

21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와 ‘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이하 ‘코드기아스’)’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카운터사이드’와 ‘코드기아스’ 세계관이 만나는 이벤트 에피소드 ‘끝나지 않는 전야제’를 공개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아카데미 축제에 참여한 ‘유미나’가 차원의 균열에 빨려 들어가 이세계의 ‘사립 애쉬포드 학원’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10월 19일까지 에피소드를 완료해 얻은 ‘체스의 킹’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컬래버 캐릭터 전용 장비, 각종 재화와 재료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운터사이드’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4종의 신규 컬래버 캐릭터를 추가했다. ‘코드기아스’ 시리즈의 주인공인 ‘를르슈 람페르지’는 재무장 SSR 서포터 사원으로 궁극기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가 명한다’를 통해 범위 피해를 가하고, 체력이 30% 이하인 적 유닛 소수를 즉사시킬 수 있다.

작중 제일 뛰어난 파일럿인 ‘카렌’과 그녀의 전용 ‘나이트메어 프레임(탑승기체)’은 각성 SSR 스트라이커 ‘코우즈키 카렌 & 홍련 성천팔극식’으로 등장하며, 적에게 받는 회복량 감소, 피해 증폭 효과에 더해 초당 체력 감소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 ‘복사파동기구’를 보유한다.

이 외에도 SSR 재무장 레인저 ‘C.C. & 란슬롯 프론티어’, 신규 SSR 오퍼레이터 ‘비렛타 누’를 선보였다. ‘카렌’과 ‘C.C.’의 경우 컬래버 초월급 스킨으로 ‘에이스 바니’와 ‘흑의 마녀’가 출시돼 원작 속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컬래버 에피소드 미션을 완료하기만 하면 컬래버 한정 캐릭터 ‘를르슈 람페르지’를 무료로 지급하며, 성장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제공한다.

특별 출근체크 이벤트를 시행해 10월 19일까지 15일간 ‘융합핵’, ‘기밀 채용 계약서’ 등 매일 다른 보상을 선물하며, ‘코우즈키 카렌 & 홍련 성천팔극식’ 출시 기념 이벤트로 각성 사원 육성 미션을 진행하면 ‘메카닉 특수적성핵’ 등 성장재화를 지급한다.

또한, ‘코드기아스’를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일까지 ‘라프텔’에서 ‘코드기아스’ 시리즈 4개 작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으며, 극장판을 시청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재화 쿠폰을 선물한다.

‘카운터사이드’ 상점에서도 ‘라프텔’의 마스코트 ‘푸밍’ 트로피를 10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드기아스’ 시리즈는 ‘브리타니아 제국’의 지배를 받는 일본에서 ‘를르슈 람페르지’가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 ‘기아스’를 통해 제국에 맞서는 모습을 그린 200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운터사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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