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이영현이 대한민국 여성 4대 보컬로 꼽힌 소감을 밝힌다.
21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 특집을 맞아 개그우먼 이수지, 빅마마 이영현, 2AM 이창민, 가수 박보람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영현은 대한민국 여성 4대 보컬을 지칭하는 ‘박소이거(박정현, 소향, 이영현, 거미)’로 거론될 정도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손꼽힌다. 지난 2020년에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후 무려 3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영현은 '박소이거‘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박소이거’라는 수식어를 들어봤다. 처음에는 민망해서 손사래 쳤는데 이제는 넙죽 감사하다고 한다”고 답한다.
한편, 이영현은 '대한외국인'을 위해 대표곡인 '체념'과 ‘연'을 열창, 국가대표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뽐낸다.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이영현의 보컬에 대한외국인들 역시 기립박수를 쏟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외국인'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