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20 20:30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흡사 KBO 신인 드래프트 현장을 보는 느낌이었다.
미국 새러소타에서 열린 18세 이하(U-18) 야구월드컵을 마친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선수들의 가족 뿐 아니라 각 구단 관계자들이 인천공항을 찾아 입국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최재호 감독을 필두로 입국장을 빠져나온 선수단은 간단한 해단식을 가진 후 프로에 지명받은 선수들이 각 팀으로 흩어져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각 구단은 유니폼은 물론 현수막, 팻말까지 준비하며 루키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고, 구단에서 운영하는 채널 앞에서 소감을 말하는 루키들의 모습은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한 명을 제외하고 프로에 지명된 대표팀 선수들. 그라운드를 힘차게 누비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북적북적한 인천공항
각 구단들이 준비한 센스 만점 도구들.
선수들을 격려하며 해단식을 갖는 최재호 감독
한화 문현빈 김서현
'아기호랑이' KIA 윤영철
거인군단의 미래, 김민석-이진하-정대선
박한결-신영우 '다이노스는 우리가 미래다'
김동헌 '키움의 미래 안방마님'
김범석-박명근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김재상-서현원 '새로운 푸른피 사나이들'
김정운-정준영 '마법군단의 뉴페이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