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가 ‘아돌라스쿨3’에서 글로벌 팬들을 향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다.
2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는 시크릿넘버가 출연해 제28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미션 검증에 나선다.
이날 시크릿넘버는 오프닝 상황극인 ‘지금 우리 아돌라스쿨’에서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각기 다른 명절 문화를 나누는가 하면,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민지는 시크릿넘버의 ‘월드투어’를 바라고, 수담은 “먹어도 살찌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디타는 “3cm만 키 크게 해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쳐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다. 끝으로 주는 시크릿넘버의 건강과 ‘아돌라스쿨3’의 홍보모델이 되길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호응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28대 홍보모델’ 검증을 위한 미션에 앞서, 준케이는 “‘아돌라스쿨3’이 해외에 방영된다는 소식이 나오자마자 시크릿넘버를 만나고 싶다는 수많은 해외 학생들의 요청이 정말 많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며 글로벌 인기를 높이 평가한다.
시크릿넘버는 “인도네시아 공연 끝나자마자 달려왔다”면서 “더 빨리 나오지 못해 죄송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셀프 브리핑 TMIE’에는 민지가 화제의 ‘인턴기자 주현영’ 버전으로 나서 재미를 더한다. 먼저 ‘상큼 발랄 시크 파워’라는 민지의 셀프 소개를 시작으로 ‘작지만 강한’ 막내 주, ‘핑크 공주’ 진희, ‘한국살이 10년차’ 일본인 멤버 레아, ‘꽃미모’ 수담, ‘한국 최초의 인도네시아 걸그룹 멤버’ 디타까지 여섯 명의 멤버들을 소개한다.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진희가 멤버들의 팔꿈치를 맞추는 신기한 능력을 자랑하고, 수담은 한국무용 전공자다운 실력을 과시한다.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은 “한국무용을 보여주신 분은 처음”이라며 “너무 아름답다”고 입을 모은다.
이외에도 디타가 인도네시아 전통춤을 선보이고, 민지가 메인보컬다운 감미로운 보이스로 ‘아돌라스쿨3’ 스튜디오를 촉촉하게 적신다. 시크릿넘버의 다채로운 개인기는 21일(수) ‘아돌라스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된다. 21일 오후 7시에는 TO1, 오후 10시에는 미래소년의 생방송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아이돌플러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