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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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아리X센 언니, 첫만남…김용만 "제발 한 명씩 말하자" 폭발 (여행의 맛)

기사입력 2022.09.20 14:22 / 기사수정 2022.09.20 14:2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여행의 맛’이 티저 예고 2편을 공개했다.

TV 조선 새 여행 예능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지기 미친 입담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유재석마저 입을 닫게 만든 매콤 마라맛 입담 센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이런 가운데 9월 20일 ‘여행의 맛’ 측이 티저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첫 만남과 이들의 180도 다른 이색 텐션이 담겨 있다.

먼저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아침까지 수다떠는 쁘띠 아재 조동아리와 미친 텐션 마라맛 센언니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센 언니들을 떠올리며 버거워하는 세상 순한 조동아리와 달리 센 언니들은 “쟤네가 조동아리면 우리는 주둥아리다”라며 시작부터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이들의 만남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어 2차 티저 영상에서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서 만난 이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자기주장 강한 이들의 입담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주선자 김숙은 부글부글 끓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급기야 “제발 한 명씩 돌아가면서 말하자”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유쾌한 이들의 만남은 ‘여행의 맛’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하게 한다.

한편, ‘여행의 맛’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 조선 '여행의 맛'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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