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0 01:48 / 기사수정 2011.04.20 01:4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김완선이 라이벌 가수였던 이지연에 대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다.
김완선은 19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80년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이지연에 대해 털어놨다.
김완선은 라이벌 이지연에 대해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선은 "이지연은 남학생 팬들이 많았던 반면, 난 남녀 팬들의 비율이 반반이었다. 이지연은 여학생들의 질투를 많이 받았지만 난 그렇지 않았다"면서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좀 맹 해보여서 남자를 잘 유혹하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지금도 이지연과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호텔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지연이가 자랑스럽다"면서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 = 김완선 ⓒ KBS 승승장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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