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소연이 임신 후 입맛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맛있었던 햄버거집. 임신하고 입맛이 바뀌었어요. 이전엔 완전 한식파였는데 전 왜 이렇게 햄버거가 당기죠? 매주 #햄버거 맛집만 찾아다니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체중이 많이 늘어서 선생님이 양보다 질이라고 하셨는데 식탐 별로 없었는데 식탐도 많이 생긴 것 같아요. 하아...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남편 송재희와 함께 수제버거집을 찾은 모습이다. 지소연은 빅사이즈의 화이트 티셔츠와 숏팬츠로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임신 후 입맛이 바뀌었다는 지소연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은 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