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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장영란이 남편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자랑했다.
19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고 있는데 남편이 준우가 열이 난다며 큰 일 났다며 날 깨웠다. 너무 놀래서 나갔더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런 에이구 이 남자 모지? #감동 내 생에 자다 깨서 새벽에 생파는 처음이네 #너무너무고마워요 #너는내남편"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다깨 #미역국먹은여자 #자다깨서미역국먹어소화안돼 #소화제먹고이제자는여자 #저는오늘생일을맞은45살인간비타민장영란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에 감동받은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도 미소를 유발한다. 미역국과 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가 다 감동입니다","생일 축하드려요","남편님 넘나 스윗"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