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혜수가 늦더위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19일 오후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 물방울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수는 촬영을 위해 한복을 입고서 이동 중 치마를 양 손으로 잡고서 마치 목도리 도마뱀처럼 다리를 양쪽으로 크게 벌리며 이동하고 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2세가 되는 김혜수는 현재 tvN 드라마 '슈룹'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슈룹'은 내 자식을 위기 앞에 기품 따윈 버릴, 왕실 골칫거리인 사고뭉치 왕자들을 왕세자로 만들어야 하는 극한 중전의 분투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혜수는 극중 중전 화령 역을 맡았다.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