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숙과 ♥핑크빛 스킨십…의미심장 SNS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조세호가 독보적 '꼴값 쉬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조세호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그게 뭔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의 방송 내용을 담고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 조세호는 김숙과 달달한 이마 키스를 선보이는 등 뜻밖의 로맨스를 선보였다.



"나 좋아하지 말란 말이야"라는 김숙의 대사에 조세호는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알려줄 수 없겠어? 널 너무 사랑하는데, 널 너무 좋아하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라며 불꽃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꿈속에 그대가 나왔어... 다시 잠들고 싶다... 그대를 만나러♡'라는 시를 올리면서 '꼴값 쉬인'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한 그는 방송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남다른 캐릭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인 조세호는 현재 KBS 2TV '홍김동전'과 웹예능 '바퀴 달린 입'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