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스 경연대회 ‘춤생’이 오는 10월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춤생’이 이달 20일까지 2차 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특별무대에서 본선 대회 개최를 확정지었다.
‘춤은 인생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춤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자신의 인생을 응원하며 내면의 평화를 가꾸어 춤과 인생의 필연적 의미를 되새기는 ‘춤생’은 국내 댄서들 뿐만 아니라 해외 참가자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주최사 관계자는 “댄스의 특성상 팀이나 크루를 이루어 활동하는 이들의 참가 문의가 계속되며 3차 접수 기간동안에는 개인 뿐만 아니라 참가 자격을 광범위하게 넓혔다”고 밝혔다.
김동신 회장은 “기획했던 의도 대로 댄서 개개인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이들과 소통을 이루고 싶었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댄서와 크루들로부터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 ‘춤생’을 통해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춤생’ 응원 메시지와 진조크루를 비롯해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소속 비보이, 비걸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춤과 인생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차 접수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팀과 크루도 접수 가능하다.
사진=진힙즈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