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원희가 결혼한다.
16일 고원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원희 씨가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일보는 고원희가 오는 10월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고원희는 예비신랑과 약 1년 여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이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제작하는 업체의 대표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이) 사업가라는 것은 확인 불가하다"고 전했다.
1994년생인 고원희는 2010년 데뷔한 뒤 드라마 '최강배달꾼', '으라차차와이키키', '퍼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오케이 광자매', '백수세끼'를 비롯해 영화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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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