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지가 결혼설을 직접 해명했다.
15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부우운~~~이게 대체 왜....축하는 너무나 감사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신지는 코요태 멤버 빽가, 김종민과 같은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앞서 신지는 "반쪽"이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결혼설이 형성됐고, 네티즌들 뿐만 아니라 장영란, 심진화, 황혜영 등 동료 연예인들까지 축하 댓글을 달았다.
이를 언급하며 신지는 "코요태 신곡 콘텐츠 촬영 중 찍은 사진인데 대체 왜죠? ㅋㅋ(세상에 이런 해명을 할 줄이야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근데 이제 결혼은 저 혼자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도 코요태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신지는 지난 8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내년 쯤에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거니까"라며 결혼 선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