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탁재훈이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다시금 전했다.
탁재훈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저에게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탁재훈은 자신이 직접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대신관 램브러리)의 4회 대본이 담겨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 "tvN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1968년생으로 만 54세인 탁재훈은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예능에서 맹활약하는 동시에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이세계의 신 '렘브러리'가 현세의 무명 아이돌 '우연우'의 몸에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웹소설 '성스러운 아이돌'을 원작으로 한다.
사진= 탁재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