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태린이랑 산책하고 쇼핑하고 밥 먹으러 갔다가 ㅋㅋ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먹은 건 맞나 혼이 빠져서 집에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태린 양과 함께 사진을 남기는 박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유모차에 얌전히 앉아 있는 태린 양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박은지는 "애미가 욕심이 과했다. 아직 오랜 외출은 버거운 거 같아요. 애미애비도 기절 직전입니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나아가 "와 그럼 돌잔치 때 아이들 컨디션은 어떻게 조절하나요? 갑자기 걱정이 앞서네요. 육아동지님 저에게 지혜를 주소서"라며 조언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은지는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일반인과 결혼해 LA에 거주했다. 박은지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출산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