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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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데뷔 전 코요테 소속사 오디션 봤다" 고백

기사입력 2011.04.19 19:09 / 기사수정 2011.04.19 19:0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실력파 가수 마야(35, 본명 김영숙)가 과거 오디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마야는 코요테가 속해 있던 기획사의 오디션에 떨어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마야는 아나운서로부터 가수를 준비하며 오디션을 많이 봤냐는 질문을 받아 "오디션을 아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많이 봤다. 오늘 처음 밝히는데 코요테가 속해 있는 사무실에 오디션을 보러간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 당시에 신지가 나를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했던 것 같다. 물론 오디션 현장에는 없었지만 왔다 갔다 하며 나는 봤다"며 "그때는 마야인지 누군지 알지 못했다. 신지는 지금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아나운서가 현재 잘 된 위치에서 생각해 볼 때, 오디션을 떨어뜨린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이 드냐고 묻자 마야는 "그런 오디션 현장이 있어 오늘의 제가 있는 것"이라고 털털하게 말했다.

한편 마야는 현재 1년 6개월 만에 '아프다 슬프다'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사진 = 마야 ⓒ YTN 이슈앤피플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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