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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오열케 한 박현우 최종 선택…곽윤기 "또 시도할까" (나대지마 심장아)

기사입력 2022.09.14 10: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투숙객들의 최종 러브라인을 놓고 흥미로운 토크를 가동한다.

오는 16일 방송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마지막 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10일 차를 맞이한 투숙객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인 4MC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들 11인의 최종 러브라인을 두고 저마다 촉을 세운다. 우선 풍자는 “눈여겨봐야 할 사람이 있냐”는 딘딘의 질문에 ‘인기녀’에서 ‘0표녀’가 된 정은우를 언급한다. 이에 곽윤기는 “정은우가 또 다른 (호감 표현) 시도를 할지, 마음을 접을지 궁금하다”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진다. “박준혁의 마음도 궁금하다”는 풍자의 말에 조현영은 “허윤과 정은우를 두고 호감도가 ‘51대 49’라고 표현했는데, 마지막에 2%가 더해져서 정은우에게 갈 수 있지 않겠냐”고 예측한다.

그런가 하면 풍자는 후반부에 급속도로 진전된 박현우X백주현 커플을 놓고 “이강산X강나래 커플처럼 확고해진 것 같다”며 ‘프렌즈 빌리지’ 2호 커플의 탄생을 확신한다. 딘딘 역시, “이강산X강나래 커플보다 훨씬 더 깊어 보였다”고 공감하면서도, “이번 회차가 정말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에피타이저였고, 이제부터 메인 요리가 등장한다”는 발언으로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딘딘은 “투숙객들의 최종 선택 순간이 마지막이 아닌 처음에 바로 공개된다”고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딘딘의 깜짝 발표에 조현영과 풍자는 “미쳤나봐”, “역시 ‘나심’은 다르다”, “이렇게 빠르다고?” 등 격한 반응을 보인다. 딘딘도 “무언가 반전이 있다는 얘기 아니겠냐?”며 동공을 확장시킨다.

곧이어 공개된 VCR에서, 남성 투숙객들은 숙소에 앉아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여성 투숙객들은 ‘프렌즈 빌리지’ 숙소 한 가운데 있는 단상에 차례로 올라가 남성 투숙객들의 선택을 기다리는데, 첫 번째로 정은우가 나선다.그동안 박현우X박준혁X홍보람과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정은우가 누구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씁쓸하게 혼자 돌아가야 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들의 최종 로맨스 결과는 16일(금)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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