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천수가 딸 주은 양과 함께 걸그룹 세대 토크를 나눴다.
이천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는 지난 12일 "리춘수 구독자들은 잘 모르는 요즘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이천수는 딸 주은 양과 함께 신구 세대 걸그룹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42세라는 이천수는 뉴진스를 듣더니 "뉴진스가 뭐냐?"고 물었고, 주은 양과 함께 뉴진스 영상을 보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주은 양은 동방신기, 신화, SS501을 듣더니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S.E.S, 핑클 노래는 "들어봤다"고만 했다.
이어 이천수는 르세라핌의 이름을 듣더니 "의약품 같다"고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이천수는 "처음 들어봤다"면서 문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리춘수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