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편 빈지노(본명 임성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13일 새벽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내 사랑. 최고의 친구이자 놀라운 강아지 아빠♥12.09♥"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초바와 빈지노 부부가 공원의 한 벤치에 앉아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소파에 강아지들과 누워 시간을 보내는 빈지노의 평소 모습이 담겨 반전을 안긴다.
이에 빈지노는 "Thank youuuuuuuuu 뉴욕에 있어서 생일이 길어 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다ㅏㅏㅏㅏㅏㅜㅜ"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1세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 모델로, 지난달 래퍼 빈지노와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