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들과 골프를 즐겼다.
이수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첫 라운딩. 언젠가 이런 날을 상상해본 적 있는데 그날이 오늘인가 봐요. 아빠와 라운딩. 골프부자"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동국, 아들 시안 군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 가족은 최근 미국에서 근황을 전하고 있는 바. 공개된 사진에서는 미국의 한 골프장을 찾은 이동국이 아들과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이동국과 아들 시안 군은 검정색과 회색으로 '골프 룩'을 맞춰 입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며, 시안 군은 당시 '대박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